김봉학 (19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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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봉학(金鳳鶴, 1922년 ~ 2001년)은 재일교포 출신의 기업인이자, 제주은행 창업자이다. 또한 대한YMCA연맹 이사장과 한·이스라엘경제협력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생애김봉학은 1922년 태어났으며,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플라스틱 생산업체를 운영하며 자수성가했다. 이후 제주은행 설립을 주도하여 초대 은행장을 맡았다. 그는 제주도 유지와 재일동포들을 만나 지방은행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을 모았으며, 1969년 제주은행을 설립했다. 당시 지방은행 설립에는 2억 원이 필요했는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모은 자본금 1억 5천만 원보다 많은 금액이었다. 제주은행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설립된 지방은행이었다.
주요 활동
- 제주은행 창립 및 초대 은행장 역임
- 대한YMCA연맹 이사장 역임
- 한·이스라엘경제협력협회 회장 역임
기타김봉학은 천마물산 창업주로도 알려져 있다.
| 김봉학 (1922년) | |
|---|---|
| 기본 정보 | |
 | |
| 출생 | 1922년 |
| 사망 | 2014년 6월 19일 (92세) |
| 본관 | 김해 김씨 |
| 학력 | |
| 최종 학력 |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졸업 |
| 경력 | |
| 주요 경력 | 제주은행 창립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제주도민속보존회 회장 한라일보 사장 제주산업대학교 이사장 제주대학교 재단 이사 제주문화방송 사장 호남은행 감사 제주도 도정 자문위원 |
| 활동 | |
| 사업 | 합성수지 사업 |
| 수상 | |
| 주요 수상 | 국민훈장 무궁화장 제주도 문화상 |
| 기타 | |
| 기타 활동 | 제주4·3사건 당시 양민구제 활동 제주도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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